5.27일 회장 이.취임식 기념 산행 답사
코스 : 배내골 영남알프스 산장-능선-팔각정
능선하산 길-파래소 폭포-계곡-상단지구 휴양림
산림도로-강촌연수원(소요 : 3.5시간)
배내고개에서 직진을 하면 간월산으로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길 입구가 나온다.
강촌연수원을 지나 이천마을을 지나면 멀리 왼편
산위에 팔각정이 보인다.
영남알프스 산장에서 하차를 하여 산장의 내로
능선을 오르는 길을 만나게 된다.
30여분을 가파른 능선을 치고 오르면 참으로
재미있는 등산의 맛을 보게 된다.
고갯마루에서 시원한 바람 한 번 쏘이고 10여분을
원만한 길을 따라 오르면 해발 681M 팔각정이
참으로 아르다운 자태를 나타낸다.
무장공비 지휘본부가 있던 곳이다.
팔각정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이 일품이다.
정상을 곧바로 넘어 1km쯤 가파른 길을 따라서
하산하면 숲이 가득한 길이 참으로 기쁜 감흥을
일게 한다.
하산이 끝나는 곳에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곧바로 골짜기가 나타난다.
골짜기 300m를 내려서면 높이 15m 파래소 폭포가
시원한 초여름의 운치를 자아내게 한다.
푸르른 물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본다.
묘한 감흥이 일고 상쾌하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속 깊이가 두려움을 일게했다.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건너편 험한
산줄기를 타고 등산을 시작한다.
길은 계곡을 따라 참으로 멋진 감흥을 일게한다.
시원한 시냇물이 참으로 시원하고 감미롭다.
금방이라도 발을 담그고 싶고
삼겹살이라도 구원먹고 싶은 충동을 참았다.
파래소 폭포에서 30분 만에 상단지구 자연휴양림에
당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차들의 공해가
가득하다.
이곳을 벗어나 도로를 따라 약간의 오름이 있은후
하산길을 택해야 한다.
가파른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저절로 발길이
내려가게 되고 발걸음이 빨라진다.
2.5km의 하산을 하게 되면 배내골 강촌연수원
부근에 당도하게 되고 등산은 종료가 된다.
강촌연수원에서
무한산악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리게 되고
우리들의 축제는 불고기 파티로 여흥을
만끽하게 된다.
역사적인 2007.5.27일 존경하는 무한의
모든 산우님들의 참여속에서 갈채를 받는
취임식과 축제가 되길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