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댐 아래에는 시간이 잠시 걸음을 멈춘 듯한 박물관이 하나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반구천의 물길을 따라 있는 울산대곡박물관입니다. 대곡댐 건설로 수몰된 땅에서 발굴된 유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댐이 만들어지기 전 그곳에는 마을이 있어 수백 년의 시간이 쌓여 있었습니다.대곡박물관의 역사 대곡댐 건설을 앞두고 편입된 부지에 대한 발굴과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이때 청동기시대부터 삼국 및 조선 시대까지 많은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삼정리 하삼정 고분군 등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만도 1만 5천여 점에 이릅니다. 그 유물들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 문을 연 곳이 바로 대곡박물관입니다. 2009년 6월 24일 개관한 울산에서는 최초로 세워진 공립 박물관입니다. 2011년 울산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