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의 파도 고향에 모인 가족들과의 정 나눔을 뒤로하고 서둘러 돌아 온 울산, 울산에 오래 살았으니 귀소본능은 어쩔수 없나 보다. 고향이 경북 울진이라 오고 가는데 약간 밀렸지만 쉽게 오고 갔다. 동해의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편히 다녀온 고향길이었다. 지금은 울진읍 소재지가 친가지만 5년전만 해도 겹.. 나의 글 모음 200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