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모음
남산루에 홀로 앉으니굽이 흐르는 강물이 유혹하네 외로워라. 쫄병들은 안 보이네
따스운 햇살 벗삼아 노닐다바람 타고 내려가리거마산 아래 신정시장 거닐다대포집에 들러 시름을 달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