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관광SNS

울산 남구, 2022 삼호동 메이커마켓 참관기

在綠 2022. 6. 28. 20:05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와와공원에서 '삼호동 메이커마켓'을 개최했습니다.

삼호대숲, 철새공원 등 도심 속 천혜자원을 품은 삼호지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철새홍보관 인근에 있는 와와공원에서 개최된 이번행사는 6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8회에 걸처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공예품 판매의 무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 흥행을 위해서 공예체험을 할 수 있었고, 거리공연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또 남구청 관광 기념품 홍보관

을 개설해 남구를 알리는 행사도 곁들였습니다. 40여개 판매부스 그리고 각종 이벤트가 구성됐으며

웰컴 이벤트로 선착순 30명에게는 1만원권 커피쿠폰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40개의 판매 부스에는 참가 셀러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이 눈에 띄였는데 삼호 대숲이 인적헤 있어서 인지

대나무로 만든 전통 생활용품들이 나름대로 선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가 셀러는 2022년 5월 30일부터 610일까지 남구청 관광과 인스타그램(울산남구여행)을 통해 모집했습니다.

수제로 만든 아름다운 모자와 각종 생활용품들이 저마다 특색을 분명히 하면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목걸이 등 여성들이 몸치장을 하는 데 쓰는 여러 가지 액세서리가 분명한 용도와 확실한 의도로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고급스럽지는 않았지만 패션 센서가 돋보이는 상품들도 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40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죽공예·라탄··패브릭 등 공예품과 함께 아이스크림, 건어물, 건강스낵, 식혜,

과일, 찹쌀떡 등 수제먹거리 그리고 여성의류와 화분 등을 판매하기 위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루시의 방에서는 특색 있는 각종 의류들 판매대에 진열했는데 눈길이 자주 갔습니다.

손으로 만든 제품들이라 정성이 엿보이고 품위가 있어 보였습니다. 

많은 상품 중에서는 꽃이 자라는 화분을 판매를 위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아담한한 크기의

회분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는 희망을 지니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헤어 액세서리, 간식부스. 체험부스, 친환경 공예품 부스, 차량용 디퓨즈, 모기 기피제, 향수 등 

상품들도 진열대에 나와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외부용역을 맡은 운영사무국도 직원들도 지원을 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삼호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지역관광과 상권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이번 행사가 그야말로 관광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삼호동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