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대숲, 철새공원 등 도심 속 천혜자원을 품은 삼호지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삼호동 메이커마켓'
행사가 지난달에 이어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리고 있는 와와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열리고 있었습니다.
삼호동 철새홍보관 옆, 옥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와와공원에서 20여개 점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되었으면 오는 10월까지(8월 제외) 매월 넷째 주 토, 일요일에 8회에 걸처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구청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공예품 판매의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예체험 등 20여개 판매부스 마다 상품을 진열해 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참여한 셀러는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관광과 인스타그램(울산남구여행)을 통해 모집했습니다.
죽공예·라탄·은·패브릭 등 공예품과 함께 건어물, 건강스낵, 식혜, 과일, 찹쌀떡 등 수제 먹거리 그리고
여성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삼호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지역관광과 상권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려는 이번행사는 공예품 시장 정착이 기대 되고 있습니다.
행사장 한복판에는 철새 도래지 삼호를 상징하는 백로 모형과 플래카드가 시장 한폭판에 설치 되어
이곳을 찾는 관관갱들과 고객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삼호동의 상징인 대나무, 라탄, 패브릭 등 직접 수공으로 만든 공예품과 옷, 악세서리, 수제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또 공예체 험과 버스킹 공연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는 문화가 있는 찾아가는 관광홍보관에서는 친환경히어로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점 뒤에는 2020년 부터 2022년까지 비대면 안심관광지 100선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한 병당 2500원하는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수제 식혜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료들을 제치고 집에서 직접 만든 전통 음료수가 출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다를 담다 울산점에서는 명태껍질튀각, 추억의 짚포빠삭이 등 각종 해산물로 만든 먹거리들을
출히해 이목을 끌고 있었습니다. 특히 누룽지스넥이 구미를 자극했습니다.
예쁘게 만든 아기자기한 가방들이 악세서리들과 함께 출시하고 있는 매점도 있었습니다.
특히 수제 상품들이어서 정성이 엿보이는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여성들의 머리를 치장하는 각종 악세서리들이 진열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비 모양의 다양한 머리핀들이 수제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솜사탕공장과 카페를 운영하는 점포도 있었습니다.
삼호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지역관광과 상권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삼호 메이커마켓 행사가 그야말로 관광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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